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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롯데글로벌로지스-카자흐 신라인그룹,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 공동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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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S 통합 물류·이커머스 풀필먼트 확대

    “스마트 물류로 시장 판도 바꾼다”

    헤럴드경제

    지난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양사 비전 선포식에서 강병구(오른쪽)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안드레이 신 신라인그룹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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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과 손잡고 중앙아시아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앙아시아 최대 빙과 제조사인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과 함께 ‘중앙아시아 물류 선도’를 위한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안드레이 신 신라인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비전 발표는 지난해 9월 체결한 ‘중앙아시아 물류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파트너십 강화와 상호 전문성 결합을 통해 물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물류를 선도하는 ‘중앙아시아로 가는 가장 스마트한 길’을 구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중앙아시아 현지뿐 아니라 한국과 CIS 지역을 잇는 운송 구간에서도 통합 물류 운영 체계를 구축해 효율성과 최적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협력 모델이 중앙아시아 식품 및 편의점 유통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선진 풀필먼트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이커머스 물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고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중앙아시아 내 식품·유통업체의 물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과 CIS 지역 물류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동 비전 달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양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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