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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순자산액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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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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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1조2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4일 8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1조원을 달성했다. 24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1조338억원이다.

    이로써 해당 ETF는 ACE 브랜드 상품 가운데 아홉 번째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상품으로는 ‘ACE KRX금현물’, ‘ACE 미국S&P500’, ‘ACE 미국나스닥100’ 등이 있다.

    이번 성과는 2022년 ACE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인 상품이 대형 ETF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주요종목은 ▲엔비디아(시스템 반도체) ▲SK하이닉스(메모리 반도체) ▲TSMC(파운드리) ▲ASML(반도체 장비)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25일 기준 최대 보유 종목은 SK하이닉스(23.33%)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31.88%, 3년 누적 수익률은 441.9%로 집계됐다. 이는 ‘반도체’ 관련 해외주식형 ETF 평균 수익률(1년 70.67%, 3년 300.24%)을 크게 웃돈다. 최근 한 달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는 377억원, 최근 1년간 누적 순매수는 1413억원이 넘는다.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은 “설계부터 생산, 장비, 핵심 부품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생산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상품”이라며 “해당 상품이 입증한 장기 성과는 반도체 가치사슬의 최상위 기업들에 집중하는 ACE ETF의 전략이 통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 혁신을 이끌 반도체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해당 ETF는 미래 성장성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투운용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6년 AI 투자 전략’을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을 진행한다.

    다만 해당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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