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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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외교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관계부처 공동으로 대미(對美) 투자 주요 기업 8개사 및 관련 협회와 함 께 미국 진출기업의 입국·체류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외교부 북미경제외교과장, 산업통상부 한미통상협력과장, 중소벤처기업부 국제통상협력과장(대행) 등이 공동 주재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기업에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LG화학,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엔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참석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도 동참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기업의 배터리·반도체 분야 대미 투자 확대에 따른 인력 파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입국·체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최근 미국 입국·체류 제도 동향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들은 비자 발급, 입국 심사, 현지 체류 절차 등에서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건의했다. 정부는 이번에 청취한 기업 건의사항들을 바탕으로 미측과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업종별 세분화를 통해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를 반영하여, 대규모 투자 기업뿐 아니라 동반 진출 협력사까지 간담회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배터리·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금년 상반기 중 자동차, 조선 등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투자 생태계 전반의 애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대미 투자 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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