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공항에서 청주로 떠나는 항공편을 수속 중인 탑승객. 에어로케이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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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어로케이항공은 25일,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고베공항을 연결하는 국제노선 운항을 이날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에서 2시 5분 이륙한 RF3203편은 180석 규모 항공기에 175명이 탑승해 오후 3시 고베공항에 착륙했다. 이어 운항한 RF3193편 역시 179명이 탑승해 99.4%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고베 노선의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번 운항은 지난해 부정기편 운항 이후 다시 운영되는 것으로,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여행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일본 간사이권 여행 수요가 지속되며 오사카와 인접한 고베의 지리적 이점이 부각돼 두 도시를 연계한 여행 일정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에서 고베로 입국한 뒤 오사카에서 출국하거나, 오사카로 입국해 고베에서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청주∼고베 노선은오는 3월 9일까지 주 3회 일정으로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30분이 소요된다.
고베는 항구 도시 특유의 미식 문화와 관광 자원을 갖춘 도시로, 오사카·교토 등 주요 관광지와 접근성이 뛰어나 간사이 지역 여행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노선 운항을 통해 중부권 여행객의 일본 소도시 관광 수요 확대와 간사이 연계 여행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첫 운항일부터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고베 노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 운항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운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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