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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풀무원,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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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챔피언 어워드' 받아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은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차별화된 콜드체인 연구 역량과 품질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챔피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뉴스24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김평원(오른쪽) 풀무원기술원 품질기술센터장이 서병륜 한국콜드체인협회장으로부터 최고상인 '챔피언 어워드' 상패를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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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한국콜드체인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우수한 콜드체인 시스템 개발·운영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과 보건위생 향상, 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콜드체인은 식품·의약품 등의 생산에서부터 보관·운송·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적정 저온 상태로 유지하는 물류 관리 체계를 의미한다. 온도 이탈이 발생할 경우 품질 저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어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수상 부문은 챔피언 어워드, 챌린지 어워드, 스타트업 어워드 총 3가지이며, 이 중 챔피언 어워드는 글로벌 수준의 최첨단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수여되는 최고상이다.

    올해 챔피언 어워드에선 풀무원을 포함해 총 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풀무원은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콜드체인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심사는 콜드체인 분야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사업 수행 실적, 콜드체인 솔루션 및 서비스 보유 현황, 관련 지식재산권 및 신기술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풀무원기술원은 지난 2022년 국내 물류 업계 최초로 식품 냉동·냉장업 HACCP(해썹) 인증을 획득하며 물류 단계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근거해 물류센터 운영 특성에 맞춘 HACCP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고도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체 개발·운영 중인 IoT(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WRMS)을 통해 법적 기준(10℃ 이하)보다 강화된 5℃ 이하 정온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24시간 실시간 관제와 온도 이력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도 이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냉동·냉장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 일관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아울러 스마트 HACCP 기반 냉동·냉장 온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협력기업까지 확대 적용해 공급망 전 과정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완성했다. 현재 총 66개 협력기업이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중소 협력기업의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 강화와 상생 기반의 콜드체인 관리 모델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밀 온도 관리로 식품 변질에 따른 폐기율을 낮추고 자원 낭비 및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등 친환경 물류 체계 구축에도 성과를 냈다. 단순한 온도 유지 수준을 넘어, 디지털 전환(DX) 기술과 결합된 차세대 콜드체인 모델을 정립했다는 점에서 산업적·사회적 기여도 역시 높게 평가됐다.

    김태석 풀무원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풀무원이 추구해 온 바른먹거리 가치를 고객의 식탁까지 완벽하게 전달하기 위해 연구해 온 품질 기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선제적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콜드체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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