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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넥써쓰, 'GDC 2026' 첫 참가…게임·AI·블록체인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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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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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써쓰는 오는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GDC 2026'에 첫 참가해 게임·인공지능(AI)·블록체인을 결합한 온체인 게임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GD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열린다. 넥써쓰는 이번 행사에서 '크로쓰, 더 게임체인'을 슬로건으로 전시와 세션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12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 넥써쓰는 게임·AI·블록체인이 결합된 '에이전트버스' 생태계 비전을 공개한다. 오는 3월10일 기조연설에 나서는 이이삭 AI·블록체인 총괄 리더는 '에이전트버스: 에이전트가 만드는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AI 에이전트가 변화시킬 게임의 방향성과 몰트아레나·몰티로얄의 실제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에이전트버스 비전의 실제 구현 사례로 몰티로얄도 함께 소개된다. 몰티로얄은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경쟁하는 관전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상황에 따른 에이전트의 판단과 대응 과정이 실시간 텍스트 로그 형태로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에이전트들이 펼치는 배틀 콘텐츠의 전개 과정을 텍스트로 확인하며 관전할 수 있다.

    넥써쓰에 따르면 몰티로얄은 지난 2월4일 출시 이후 현재 77만개 이상의 AI 에이전트가 생성됐다. 넥써쓰는 향후 게임체인 크로쓰와 베이스 체인의 결제 체계를 적용하고 일반 이용자를 위한 크로쓰 에이전트 포털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기술 시연 세션에서는 AI 기반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에잇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개발 환경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제작된 게임에 토큰과 유동성 풀을 즉시 연동하는 크로쓰 포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복잡한 온체인 설정을 간소화해 게임 출시와 동시에 경제 체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크로쓰 허브 2.0도 이번 GDC에서 처음 공개된다. 웹2·웹3 구분 없이 모든 게임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플랫폼 차원의 통합된 가치를 제공하는 원스톱 온체인 솔루션을 지향한다. 모바일 앱 마켓을 웹 기반 상점으로 전환해주는 크로쓰 샵, 0% 수수료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크로쓰 페이 등을 아우른다.

    아울러 GDC 기간 동안 주요 파트너사와의 세션 및 B2B(기업 간 거래) 미팅도 병행한다.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 두바이 종합상품센터, 버스에잇 등과 협력해 게임 개발사의 블록체인 온보딩을 지원하는 크로쓰 생태계 전반을 소개할 계획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AI가 게임을 만들고 AI 에이전트가 게임을 플레이하며 그 에이전트가 블록체인 위에서 경제 활동을 수행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게임·AI·블록체인의 결합이 선언을 넘어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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