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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이 강세다. 증권가에서 올해 호실적 전망이 나온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일 대비 7.12% 상승한 3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1000억원을 제시하며 "보수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에이피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2% 증가한 547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27.9% 증가한 1301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영업이익(1127억원)을 상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에이피알의 핵심은 재고관리단위(SKU) 확대, 오프라인 확장, 유럽 사업 본격화라고 꼽았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 오프라인 판매 SKU는 15개이며, 유사 규모 브랜드는 60개 이상 SKU를 운영하는 경우가 다수"라며 "미국 울타(Ulta)와의 독점 계약은 올해 2분기 중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6월부터는 최소 2개 이상의 오프라인 채널로 신규 입점이 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법인은 현재 재고 확충의 단계로 올해 3월부터 영업이 본격 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미국·일본 오프라인 매출 증가, 기업 간 거래(B2B) 물량 증가, 유럽 판매 확대 등을 감안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한 5137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2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주요 지역에서 온라인 비중이 높은 특성상 분기별 매출은 1분기가 연중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며 "매출 가이던스 2조1000억원은 보수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실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2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로 1조원을 제시했지만 실제 에이피알의 2025년 매출액은 1조5000억원에 달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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