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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차량 신호 기다리던 중 도로 '폭삭'…휴양지 발리 홍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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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미국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신호대기중이던 차량 두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자]

    빨간불에 멈춰선 차량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두 대가 갑자기 땅으로 푹 꺼집니다.

    미국 네브래스카의 한 교차로에서 싱크홀,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현장에 다가와 운전자들의 대피를 도왔는데, 다행히 두 사람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해당 구역을 전면 폐쇄했으며 싱크홀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차량 운전자들에 우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이 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폭우가 쏟아지며 인근 강이 범람해 마을과 유명 관광지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쿠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물이 최대 1.5m 높이까지 차오르며 많은 주민들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구조대는 고무보트를 동원해 주민들을 대피시켰으며, 지금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 영해에서 미국 등록 고속정이 쿠바 해안경비대와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쿠바 내무부는 불법 고속정 1척이 자국 영해에 침범한 후 국경수비대원을 향해 먼저 발포했다면서 이에 맞대응해 4명의 공격자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속적 승선자 6명과 자국 지휘관 1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 요원이 관여한 사건은 아니라면서 독립적으로 정보를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혈 사태는 외교적 파장이 클 수 있다는 점에서,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이후 카리브해 일대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화면제공 Laura Bautista]

    #싱크홀 #땅꺼짐 #홍수 #루비오 #발리 #총격전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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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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