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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이슈 선거와 투표

    국힘, 지방선거서 AI·데이터 기반 온라인 공천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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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접수부터 평가 관리까지 온라인 원스톱 체계 구축

    이투데이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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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부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공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기존 종이 서류 중심의 방문·우편 접수 방식에서 탈피해 공천신청부터 증빙·검증·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온라인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다음 달 5∼11일 온라인을 통해 공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자격 확인부터 신청서 작성, 서류 제출을 할 수 있다.

    공관위는 공천신청 절차나 자격요건, 제출서류 등 자주 묻는 말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AI 챗봇'을 도입해 지원자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천 심사 및 검증 과정에도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AI 기반 모델은 지원자의 당 기여도, 지역 공적 활동, 도덕성 등 주요 요소를 수치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와 함께 OCR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로드된 증명서의 주요 항목을 자동 인식하고, 이름·생년월일·발급일 등 기본 정보를 추출해 신청서 기재 내용과 대조‧검증한다.

    관리 측면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공천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신청 현황의 실시간 통합 관리 및 지역별 지원자 데이터 정밀 분석에 이어 청년, 여성 등 유형별 지원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투데이/유진의 기자 (jinny053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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