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이번 결정은 전북혁신도시에 전북금융중심지 구축을 발표한 KB·신한금융의 발표이후 세 번째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전주 지역에 근무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 자산운용 전주사무소, 마케터 채용 등 계열사를 추가 진출시켜 근무인원을 3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자체 운영 중인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소재 핀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기부물품 판매사업장을 추가 설립해 전북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KB, 신한에 이어 우리금융그룹까지 전주에 둥지를 튼 것은 전북이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우리금융이 앞으로도 공단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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