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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양동이째 마신다"…美 '던킨' 1.4ℓ 한정판 커피 SNS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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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뉴시스] 최근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이 일부 매장에서 1.4ℓ에 달하는 '양동이(버킷) 음료'를 판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틱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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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이 일부 매장에서 1.4ℓ에 달하는 '양동이(버킷) 음료'를 시험 판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즈(NYT), 뉴욕포스트(NP) 등에 따르면 던킨은 미국 매사추세츠와 뉴햄프셔 일부 매장에서 48온스(약 1.4ℓ) 용량의 초대형 음료를 시범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최대 사이즈였던 32온스(약 960㎖)보다 50% 더 큰 용량으로, 던킨 미니 도넛 '먼치킨' 약 25개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아이스커피와 아이스라떼, 던킨 리프레셔 등 차가운 음료를 담을 수 있으며 가격은 음료 종류에 따라 8~12달러(약 1만1400원~1만7000원) 수준이다.

    던킨은 해당 제품을 공식적으로 홍보하지 않았지만,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장 찾기' 열풍이 일었다.

    뉴햄프셔 매장은 지난 24일 이미 버킷이 품절됐으며 당분간 재입고 계획 역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는 구매 후기들이 잇따랐다. 한 틱톡 이용자는 "한 번 사면 최소 5시간은 마실 수 있었다"고 밝혔고, 또 다른 이용자는 "이 버킷을 사려고 새벽 5시에 1시간 20분을 운전했다"고 말했다.

    던킨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빨대 하나로 함께 마시는 영상이나 "버킷에 담으니 더 맛있다"는 반응도 공유되며 관심이 확산됐다.

    다만 일부 소비자는 "누가 커피를 양동이에 담아 마시냐"거나 "컵홀더에 들어가지 않는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초대형 음료 문화는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의 '빅 걸프(Big Gulp)' 등 대용량 음료에서 대중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양동이 형태 자체는 개인 카페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던킨은 기존 34온스 버킷보다 14온스를 더 늘린 초대형 제품을 내놓은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459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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