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수장고를 꽉꽉 채운 각종 명품들.
유명 브랜드의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가방들부터 손목에 차 한 대 값을 걸고 다닌다는 명품 시계, 고가의 위스키와 황금 거북이까지, 가격도 품목도 다양합니다.
이런 사치품을 걸치고 즐길 여유가 있었지만, 정작 세금은 안 내고 버텼던 고액 체납자들에게서 국세청이 압류한 것들입니다.
이들이 버티며 내지 않았던 세금, 이제라도 거둬야겠죠.
국세청, 다음 달 11일과 25일, 이 고액 체납자들 압류품에 대한 공매에 나섭니다.
공매의 판매대금, 당연히 국고로 귀속돼 국민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세금 고액 체납자들과의 전쟁,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고액 체납자들의 집을 급습했습니다.
가방에, 화장실에, 심지어 김치통에서 우수수 쏟아지는 억대 현금 다발들…은닉방법도 정말 각양각색입니다.
세금은 안 내면서 값비싼 물건은 집안 곳곳에 숨겨 놓는 이런 행태는 매년 반복되는 국세청의 단속에도 좀처럼 뿌리 뽑히지를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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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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