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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저신용자 금리 낮춰 금융취약계층 포용 [제15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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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장상
    기관 우리은행
    개인 정희원 토스뱅크 리더


    금융감독원장상의 영예는 우리은행(기관부문)과 정희원 토스뱅크 리더(개인부문·사진)에게 돌아갔다.

    우리은행은 2024년 6374억원, 지난해 7367억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Ⅱ'를 공급했다. 특히 외부신용등급(CB)이 7등급 이하인 경우 일괄적으로 금리 0.3%p 인하를 적용해 저신용 차주의 금융비용을 직접적으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우리 햇살론 15' 상품과 개인신용대출 금리 상한제를 통해 저신용자의 금융 생활을 종합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책보증부 상품인 우리 햇살론 15 대출은 불법사금융 이용 가능성이 높은 차주를 제도권 금융으로 유입시켰다. 2021년 7월 출시된 해당 상품은 지난해 말까지 5688억원(누적)이 공급됐다.

    이 밖에 우리은행은 '우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 장애인 연계고용 무료 급식소 쌀 기부, 소아암 어린이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 우리은행은 맞춤형 서민금융상품 지원 및 제도 등 서민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리더는 토스뱅크의 포용금융과 서민금융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토스뱅크 출범 초기 합류,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비대면 채널의 특성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민금융상품을 설계하고, 사후 구제가 아닌 선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취약차주를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 상품 출시, 머신러닝 기반의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개발, 정부지원 상품의 비대면 완결형 구현 등을 주도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8월 기준 폐업지원대환대출과 소상공인119 플러스의 전체 은행권 실적 중 30% 이상을 토스뱅크가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은행별 평균 대비 6배에 달한다.

    정 리더는 "중저신용자에 대한 지속가능한 공급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취약차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영업 초기부터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동시에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 방식으로 구현해 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박소현 팀장 예병정 홍예지 김태일 박문수 이주미 서지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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