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의 비구름은 점점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영남 동부와 제주, 강원 영동의 눈비는 낮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반대로 비 소식이 없던 수도권과 강원 내륙의 하늘은 맑고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동풍의 유입으로 건조특보가 유지되겠습니다.
바람을 타고 불씨가 크게 번질 위험이 큰데요.
산불과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과 수원 15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부산과 대구 11도, 광주 14도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3.1절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토요일인 내일 밤부터 3.1절인 일요일 새벽 사이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일요일 밤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이 되면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주말까지는 15도 안팎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며 최고기온이 10도를 밑돌 텐데요.
변덕스러운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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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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