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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알테오젠, 피하주사제 기술로 작년 역대 최대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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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110%·영업이익·321%·당기순이익 138% 늘어

    연합뉴스

    알테오젠
    [알테오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알테오젠[196170]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2천159억 원, 영업이익 1천69억 원, 당기순이익 1천443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0%, 영업이익은 321%, 당기순이익은 138% 증가하며 설립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배경으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지목했다.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꿔주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은 MSD, 아스트라제네카, 산도스, 다이이치산쿄, GSK, 인타스, 비공개 글로벌 제약사 등 7개 사에 기술 수출됐고 작년 하반기 상업화 단계에 이르렀다.

    특히 블록버스터 항암치료제 키트루다의 SC 제품이 작년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된 데 따른 마일스톤 수익이 실적을 견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SC 전환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선급금도 기여했다.

    ALT-B4 공급 매출 증가와 안곡타(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중국 매출 상승으로 로열티 수익이 향상된 점도 매출 증대 요인이다.

    이와 함께 알테오젠은 최근 이사회에서 20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우리 기술을 활용해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등이 SC 전환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신규 플랫폼 기술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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