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동 식당 화재 |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전날 저녁 서울 중구 북창동 음식 거리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로 4천만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화재에 따른 재산피해는 4천178만4천원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등 3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건물 2층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발생한 열과 음식점 테이블의 흡기 배관(후드)에 쌓여있던 기름 때가 반응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건물 일부를 허물지 않으면 화재 진압이 어렵다고 판단해 포크레인을 동원해 건물 외벽 일부를 허물었다.
이에 따라 불이 난 2층과 3층 면적 약 132㎡가 전소하면서 부동산 피해가 3천만원 넘게 발생한 것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단순히 불만 끈 게 아니라 해당 층을 철거했다"며 "노후 건물은 붕괴 우려가 있어 진압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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