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버 종결 위해 4당 협조 필요…"행동에 나서게 될 수밖에 없어"
조국혁신당 등, 민주당에 정치개혁 요구…"연동형 비례제 등 도입"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개혁진보4당 정치개혁 간담회에서 정치개혁 관련 요구안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한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2026.02.25. suncho2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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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4당이 오는 3월1일까지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한 정치개혁에 대한 답변이 없을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종결에 협조하지 않는 등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27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조국혁신당과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개혁진보4당은 지난 25일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통해 개혁진보4당이 함께 마련한 정치개혁 최소요구안을 전달하고 내달 1일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구체적으로 ▲3~5인 중대선거구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비례대표 정수 확대(30%) ▲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답변이 없는 경우 개혁진보4당은 부득이하게 내란 완전 종식을 위한 다음 단계 정치개혁 행동에 나서게 될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4당은 필리버스터 종결의 건에 참여하지 않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법에 따라 필리버스터를 종결하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 5분의3인 180명 이상의 종결 동의가 필요하다. 현재 민주당 소속 의원은 162명으로 필리버스터 종결을 위해서는 4당의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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