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결제하면 상품권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롯데하이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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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행사를 시작한 곳은 이커머스 채널이다. 11번가는 이날 0시부터 갤럭시 AI 기능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11차례 편성했다. 실생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구매 수요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방송 중 구매자 전원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만원권을 추가 증정하는 방식으로 체감가를 낮추는 전략을 택했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혜택을 강화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통신사 가입 조건에 따라 최대 2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3월 5일까지 이어지는 사전예약 기간 내 구매 시 최대 35만 원 즉시 할인 조건을 더했다. 자급제 모델 역시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28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시했다.
쿠팡은 멤버십 기반 혜택을 강화했다.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쿠팡 캐시 추가 적립을 제공하고, 구매 후 1년간 자기부담금 0원을 보장하는 ‘쿠팡안심케어’를 주요 혜택으로 내세웠다. 초기 구매자들의 파손 부담을 낮추는 점을 강조했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오프라인 밀착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 내 삼성 모바일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행사 카드 할인과 함께 ‘이마티콘’, ‘e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더블 스토리지’와 삼성 포인트 적립 역시 사전예약 혜택으로 안내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공을 들이는 이유는 스마트폰 구매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통신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MZ세대를 중심으로 ‘자급제 단말기+알뜰폰(MVNO) 요금제’ 조합이 확산되는 추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급제 모델 비중은 최근 몇 년간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은 교체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이라며 “초기 사전예약 실적이 향후 상반기 매출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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