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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이란 선제공격...최고지도자 타격 피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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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의 큰 폭발 후 연기 목격

    지난해 6월 12일 전쟁 8개월 만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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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2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선제적 공격(pre emptive strike)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AP 통신이 보도했다. 공격 지점은 이란 최고지도자 사무실 근처였으나 그는 테헤란에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있는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무실 근처에서 두 번의 큰 폭발이 난후 연기가 보였다고 전했다.

    86세의 하메네이는 미국과 긴장이 고조되면서 며칠째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만 이번 공격 당시 테헤란에 없었던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을 압박하기 위해 이 지역에 대규모 전투기와 군함 함대를 집결시키려는 시점에 발생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이번 공격을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은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 지도부가 심각한 손상을 입은 ‘12일 전쟁’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날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다. 이어 이스라엘은 이란 공격 후 자국 내 사업장 폐쇄와 휴교령을 발표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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