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지역의 한 이스라엘 부모가 28일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사이렌이 울리자 급히 아이를 안고 대피하고 있다. 하이파 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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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정권 전복을 목표로 이란에 대한 ‘대규모 전투’를 선포하자 이란도 즉각 반격에 나섰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으로 텔아비브와 이스라엘 중부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퍼졌고,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피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미국은 합동으로 이란의 장관 및 군 수뇌부의 자택, 국방부와 정보부 시설, 대통령 관저 등을 포함한 여러 목표물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 관영 타스님 통신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공습 목표 중 하나였다는 미확인 보도에 대해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두 차례 보도했다.
타스님 통신은 이란 국영 통신사 IRNA를 포함한 이란 뉴스 웹사이트들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국영통신 IRNA는 이란 수도 테헤란 중심부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하자 해당 영공이 6시간 동안 폐쇄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후 히브리어로 영상 메시지를 발표하며 “이번 작전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제기하는 존립 위협을 제거하고 이란 국민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살인적인 테러 정권이 전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핵무기로 무장하는 것을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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