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생농장 인근 200m 거리…긴급 방역조치 착수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가 구제역 발생 농가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사진=고양시 제공)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2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은 이날 고양시 소재 소 사육농장(한우 168두)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고양시 첫 발생농장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이다.
농장주는 사육 중인 소 3마리에서 침 흘림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방역 당국에 신고했으며,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이 농장에서는 19마리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구제역 발생은 총 3건으로, 인천 강화 1건, 경기 고양 2건이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즉시 파견해 출입 통제, 임상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 대해서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임상 및 정밀검사를 거쳐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축산농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사육 중인 모든 가축에 대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하고,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될 때까지 축산 관계자 모임을 자제하는 등 차단 방역에 힘써 달라"며 "침 흘림, 식욕부진 등 의심 증상을 발견할 경우 방역기관에 빠르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