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컨세션(Concession·식음료 위탁 운영) 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2002년 ‘본죽’ 창업 이후 24년간 축적해 온 가맹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특수상권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본아이에프는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우리반상 △본가네국밥 △멘지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이지브루잉 커피 △이지화이트 브레드 등 총 8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아침 식사부터 보양식, 일식 라멘, 커피와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식사 수요를 아우른다. 고대안암병원에 입점한 ‘본우리반상’은 브랜드 내 단일 가맹점 기준 월 매출 2억 원을 기록하며 특수상권에서의 운영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5년 말 기준 전국 2,2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표준화된 시스템과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품질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본아이에프는 상권 특성에 맞춰 자사 브랜드를 조합하는 ‘다브랜드 복합 운영’ 전략을 내세운다. 예를 들어 KTX 역사에서는 이동 동선에 맞춰 본죽과 본도시락을 배치하고, 체류 시간이 긴 구역에는 커피·베이커리 브랜드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필요 시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도 검토할 계획이다.
본아이에프는 13명으로 구성된 전담 컨세션사업팀을 신설했다. 올해 목표는 30개 사업장 출점이다. 각 현장 특성에 맞는 운영 모델을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의 본아이에프 컨세션사업팀장은 “24년간 축적한 가맹사업 운영 노하우를 컨세션 영역에 적용해 특수상권에 적합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출점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