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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삼일절만 되면 ‘폭주 본능’…경찰, 천안·아산서 16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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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절을 맞아 오토바이 폭주와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대거 경찰에 잡혔다.

    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천안·아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방자치단체 등과 폭주·난폭운전 특별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162건을 적발했다. 지난해에 비해 112 신고 건수는 42건에서 40건으로 4.8% 줄었으나 합동 단속으로 같은 기간 단속 건수는 19.1%(136건→162건) 늘었다.

    신호위반 등에 대한 통고처분이 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 5건, 무면허 2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16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4건, 수배 3건, 즉결심판 1건, 과태료 5건, 안전기준 위반 16건, 소음기준 초과 18건 등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음주·무면허 운전자 및 불법개조 운전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관계기관에서 적발한 34건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삼일절 폭주·난폭 운전자에 대해서는 채증 자료를 활용, 사후 수사를 진행해 끝까지 강력 처벌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기념일에도 폭주족들의 난폭운전 및 공동위험행위 등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어 폭주 행위자를 근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안·아산=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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