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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6G 주도권 전쟁

    화웨이, 6G 진화용 5G-A 모바일 전송 솔루션 공개 [MWC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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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아끼고 정체는 뚫고” 화웨이 지능형 모바일 전송 기술 발표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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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스페인)=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화웨이(Huawei)가 5G-A(5G-Advanced) 및 6G 시대를 대비해 설계된 차세대 모바일 전송(Mobile Transport) 솔루션을 전격 업그레이드했다.

    화웨이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 앞서 친환경 초광대역, 혼잡 인지, 네트워크 자율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신규 전송망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화웨이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이 U6G 대역을 할당함에 따라 모바일 전송망 트래픽이 10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날씨에 민감한 마이크로웨이브와 광섬유가 혼재된 기존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역량을 솔루션에 반영했다.

    기술적으로는 기지국 라우터 시리즈를 통해 사이트당 10GE/25GE, 액세스 링 100GE 대역폭을 제공하며 향후 400GE로의 진화 경로를 확보했다. 저전력 기술 통합을 통해 서비스 손실 없이 최적의 전력 소비를 구현하며, 1000대 배치 기준 3년간 약 300만 kWh의 전력을 절감해 총소유비용(TCO)을 30% 낮췄다.

    운영 측면에서는 업계 최초로 트래픽 혼잡 인지 기능을 내장했다. 세그먼트 라우팅 IPv6(SRv6) 및 NCE 지능형 제어 시스템과 결합해 병목 지점을 식별하고 최적화 권장 사항을 자동 생성한다.

    이를 통해 억제된 트래픽을 해제함으로써 사용자 데이터 사용량(DOU)을 20%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체 진단(Self-Diag) 알고리즘과 OTDR 기능을 통해 분 단위로 광섬유 단선을 감지하며 유지보수(O&M) 효율을 20% 개선했다.

    화웨이는 이번 전송 솔루션이 초고대역폭과 확정적 초저지연을 지향하는 6G 진화 요건과 호환되도록 설계되어 연산자의 장기적 투자 수익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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