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임대인협회는 등록임대주택 임대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재작년 서울 등록임대주택 평균 전세가는 2억5천741만 원으로 서울 주택 평균 전세가의 53%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서울 등록임대주택 평균 전세가는 일반 주택 시세의 약 63% 수준이었는데, 6년 새 약 10%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전·월세 임대료가 계속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등록임대주택의 임대료 인상률은 제도적으로 제한된 영향입니다.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은 등록임대주택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임대료로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임대료 인상 제한 등 의무를 이행해 공적 기능을 수행해온 만큼,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는 임대차 시장의 불안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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