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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3 (화)

    김관영 "현대로템 투자, 전북 방산 생태계의 마지막 퍼즐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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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기자회견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오늘 현대로템의 투자협약은 전북의 방산 생태계라는 거대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도청 기자회견에서 "전북도는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방위산업팀을 신설해 산·학·연·군과 전북 만의 방위산업 로드맵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최종적인 무기 체계로 통합해줄 종합 기업이 없어서 늘 갈증을 느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대로템은 도, 무주군과 투자협약을 맺고 3천억원을 들여 무주 일원에 초음속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등을 만드는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짓기로 했다.

    김 도지사는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국방 소재의 국산화를 전북이 주도하고 유도 무기, 우주 발사체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점, 전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3월 말로 예상된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클러스터 2.0 공모에 도전할 뜻도 밝혔다.

    지역 방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 공모에 지정되면 2026∼2030년 국비 249억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도비 등을 투입해 전주의 탄소산단, 완주의 수소산단, 새만금을 잇는 견고한 방산 삼각 벨트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김 도지사는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업을 추가로 유치해 대기업이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하는 기반도 만들 것"이라며 "전북의 방위산업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가는 길이 되도록 전북의 역량을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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