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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4 (수)

    '쓰러지고 날리고'...제주, 태풍급 강풍에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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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제(2일)와 어제(3일), 제주 지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건물 외장재가 파손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30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풍특보 당시 제주 마라도와 가파도 등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29m가 넘는 돌풍이 기록되는 등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져 신촌 포구 방파제 파제벽이 5m 유실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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