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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6만831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49%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 역시 전날보다 3.4% 내린 1982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리플(XRP)과 바이낸스코인도 전날 대비 각각 2.64%, 0.95% 하락해 1.36달러, 633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이란 사태에도 불구하고 7만 달러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앞서 이란 사태가 발발한 지난달 28일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6만3000달러 선까지 떨어졌으나 저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면서 가격 반등이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재개하는 등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중상급 무기를 무제한 보유하고 있다"며 전쟁을 영원히 수행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1억63만원(약 6만8016달러)에 거래되며 1억원대를 재돌파했다. 이는 전날 대비 2.22% 증가한 수치다. '김치 프리미엄'은 -0.98%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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