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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4 (수)

    코스피 이틀째 급락...개장 직후 매도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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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3% 급락한 5,590선 출발…낙폭 일부 만회

    역대급 '검은 화요일'…이틀째 하락세 이어져

    한때 6% 급락해 5,400선…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


    [앵커]
    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에 금융시장이 이틀째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로 뛰어올랐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기자]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 증시가 개장했는데 먼저 코스피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개장부터 3% 넘게 빠지며 5,590선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 초반 낙폭이 더 커졌다가 지금은 5,600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대체공휴일 연휴로 하루 늦게 장을 연 코스피는 어제 하루에만 7% 급락해 역대급 하락장을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장 초반 한때 6% 하락하며 5,430선까지 내려앉기도 했습니다.

    선물지수가 급락하면서 자동 매도 주문을 멈추는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대부분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줄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1% 가까운 약세로 19만 원, SK하이닉스는 1% 반등한 94만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사이 미국 증시도 하락 마감했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가 안정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 호위 조치를 내놓고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됐지만, 약세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국제 유가도 4% 상승하며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며 중동 원유 의존도가 큰 우리나라에 미치는 충격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도 13원 가까이 오른 1,479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야간 거래에서 1,500원을 넘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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