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100만 원 교차기부로 상생 협력 지속
기부금, 다문화·청소년 사업에 활용
모금액 누적 13억 6,000만 원, 답례품 다양화로 참여 확대
기부금, 다문화·청소년 사업에 활용
모금액 누적 13억 6,000만 원, 답례품 다양화로 참여 확대
사진|춘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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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시 농업정책과와 인제군 농정과 직원들이 지난 3일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했다.
두 시·군은 지난해 4월에도 약 300만 원 규모의 교차기부를 진행, 올해 다시 뜻을 모으며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이어갔다.
홍미순 춘천시 농업정책과장과 손미정 인제군 농정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교차기부를 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금을 활용해 △다문화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관계형성 프로그램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모인 춘천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은 4억 8,000만 원으로 누적 기부금은 13억 6,000만 원에 달한다. 답례품으로는 닭갈비, 감자빵, 지역사랑상품권, 레고랜드 이용권, 강아지숲 입장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적용된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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