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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환갑’ 맞은 국세청...AI 대전환·민생지원 등 60대 혁신안 공개 [Pick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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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주년 개청 기념식 열고 청사진 발표

    AI 대전환으로 납세편의 제고, 탈루 색출

    민생 경제 활력 불어 넣는 적극 세정 지원

    부동산 탈세 등 고질적 탈세 등엔 엄정 대응

    임광현 “전 세계 부러워하는 K-AI 세정 펼 것”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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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민생·성장지원 등을 골자로한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국세청은 지난 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개청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60대 미래혁신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 납세자와 명문 장수기업, 유관기관, 국세 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누구나 기념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국세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했다.

    국세청은 지난 8월 출범한 ‘미래혁신 추진단’에서 민·관 합동으로 마련한 미래혁신 종합방안을 보고했다. 종합방안은 크게 △국세행정 AI대전환 △조세정의 구현 △민생·성장지원 △국세정보 적극 공개 △현장중심 제도개선 등 다섯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국세행정 AI 대전환 분야는 세정 전반의 AI 전환으로 납세 편의를 향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AI를 통해 탈루 혐의자를 정확히 가려내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조세정의 구현 분야에서는 부동산 탈세 등 고질적 탈세와 악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엄정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세외수입 체납까지 국세청에서 통합 관리해 국가재정 수입 관리를 효율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민생·성장 지원 분야는 소공인·영세납세자 맞춤형 지원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산업과 수출기업 성장을 뒷받침해 모두가 잘 사는 사회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세 정보 적극 공개’ 분야에서는 마이크로 경제 동향 지표, 청년 창업통계 등 국세 데이터를 적극 공개해 균형성장과 복지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현장 중심 제도 개선 분야는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배제 지역 기준 정비, 영세납세자 국세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등 제도개선안을 발굴하겠다는 과제를 담았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AI가 이끄는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세계가 부러워하는 ‘K-AI’ 세정 시대를 열겠다”며 “국세행정의 새로운 대도약을 반드시 성공해 국민 여러분께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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