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 칩 블랙웰이 탑재된 B200 1천 장 이상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한 GPU 인프라다. SKT는 이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따라 GPU 자원을 클라우드 형태로 빌려주는 GPUaaS(GPU-as-a-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해인이라는 명칭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에서 착안했으며, 한국형 소버린 AI 인프라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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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해당 인프라를 통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 및 추론을 위한 연산 환경을 제공한다. 자체 가상화 솔루션인 페타서스 AI 클라우드를 적용해 수요에 맞춰 GPU 클러스터를 분할하고 재구성해 가동률을 조절한다. 이와 함께 AI 개발 및 운영 통합 관리 플랫폼인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지원한다.
이 GPU 클러스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에 선정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SKT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2024년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레이다"와 지난해 가상화 솔루션 "페타서스 AI 클라우드"에 이은 결과다. SKT는 2013년 첫 수상 이후 네트워크, 데이터 플랫폼, AI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올해까지 총 24건의 GLOMO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명국 SKT GPUaaS사업 담당은 "차세대 AI 칩인 B200 기반으로 구축한 '해인' GPU 클러스터가 세계적 권위를 지닌 GLOMO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형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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