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사옥./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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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iM증권 연구원은 “빅뱅 10주년 투어 당시 한국, 일본, 홍콩에서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만큼, 8년 만의 월드투어에서도 상당한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실제 2016년 빅뱅은 일본 돔과 스타디움에서 16회 공연을 진행하며 186만명을, 중국 아레나에서 29회 공연으로 50만명을 동원했으며, 일본 매출액은 947억원, 중국 매출액은 69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황 연구원은 “중국 공연 재개 여부가 불확실하고, 일본 대형 공연장 확보가 어려워 2016년 수준의 공연을 그대로 가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주요 파트너사와의 MD 라이선싱 협업 확대에 따른 매출 고성장이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YG의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가 더해져 성장 잠재력이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5월 신보 발매 이후 6월부터 월드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며, 아시아와 북미뿐 아니라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까지 투어 지역을 확장했다. 직전 투어 관객 30만명 대비 큰 규모 확대가 예상되며, 빠른 성장 속도를 재차 입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동안 지적돼 온 단일 지식재산권(IP) 의존도 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 연구원은 “YG는 아티스트 수가 적어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지만, 앨범 발매 주기 단축, 레거시 IP 복귀, 신인 그룹 데뷔 계획이 내년까지 예정돼 있어 분기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단일 IP 의존도도 낮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1분기 블랙핑크(2월), 2분기 베이비몬스터(5월), 트레저(6월), 3분기 빅뱅(가정), 트레저 유닛, 4분기 베이비몬스터(10월), 신인 보이그룹 데뷔 등 신보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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