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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모닝 리포트] "엠플러스, 2차전지 장비 기술력 주목…성장 가시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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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증권은 5일 엠플러스가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투자 확대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SK증권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엠플러스는 파우치형 배터리 조립 공정 장비를 중심으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스태킹(Stacking) 공정 장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엠플러스는 배터리 조립 공정 중에서도 핵심 장비인 스태킹 장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라며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수주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엠플러스 로고. [로고=엠플러스]


    배터리 산업의 중장기 성장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의 생산능력(CAPA) 증설이 이어지면서 관련 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배터리 에너지 밀도 향상과 공정 정밀도 요구가 높아지면서 조립 공정 장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SK증권은 엠플러스가 기존 고객사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신규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배터리 투자 사이클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나 연구원은 "배터리 산업의 구조적 성장 속에서 장비 업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엠플러스는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장기 수주 성장과 실적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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