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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PFCT, 20년 업력의 금융 솔루션 전문기업 ‘엔투소프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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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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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금융기술 기업 PFCT가 금융 IT 전문 기업 엔투소프트 지분(50%+1주)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엔투소프트는 국내 저축은행 79개사 가운데 22개사에 통합여신관리시스템 ‘엔트리’를 제공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이다.

    PFCT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AI 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과 엔트리의핵심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AI 통합여신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는 금융기관은 약 38개의 주요 여신 업무 가운데 75% 이상을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신 심사 영역은 전 과정 자동화가 가능해지며, 최종 단계에서는 휴먼 인 더 루프(Human-in-the-Loop, HITL) 방식이 적용돼 사람이 검증과 승인을 수행함으로써 AI 판단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PFCT 관계자는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 여신 인프라 자체가 데이터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학습·고도화되는 AI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PFCT는 은행의 뱅킹 시스템과 직접 연동되는 ‘AI 내재형 통합여신 플랫폼’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AI 기반 코어 여신 인프라 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중저신용자 대상 금융상품의 심사·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금융 접근성 제고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환 PFCT 대표는 “국내외에서 각광받는 PFCT의 AI 여신기술을 저축은행은 물론, 여전사에 특화된 여신 인프라에 깊이있게 접목해 금융기관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생산성 혁신과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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