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생산성·안전 역량 강화
누적 400억원 돌파
효성은 지난 4일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황윤언 효성 대표이사(왼쪽)와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효성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효성은 4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언 효성 대표이사와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4개 회사가 협약에 참여했다.
효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60억원을 출연했다. 이는 효성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출연으로 효성의 상생협력기금 누적 규모는 400억원을 넘어섰다.
효성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ESG 역량 제고를 핵심 과제로 삼고, 3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상생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효성은 2013년 이후 매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기반을 확대해 왔다.
상생협력기금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지원과 안전관리자 선임, 안전용품 지원 등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ESG 차원에서 협력사뿐 아니라 비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확대한다. 멸종위기 곤충 복원 프로그램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과 시민 참여형 축제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농어촌 지역에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황윤언 효성 대표이사는 "효성은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 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2023년 그룹 내 상생경영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상생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잘피숲 조성, 겨울 철새 보호, DMZ 지역 산림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리사이클 제품을 활용한 환경 교육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