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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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수성구 만촌역 지하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5일 대구시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장비 사용 건설 공사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안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에는 민간 발주 공사장 25개소도 모두 포함된다.
대구시 소관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며 장비 지지대 설치와 보강 등 전도방지 조치 유무,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신호수 배치와 작업반경 내 출입통제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만촌역에서 넘어진 천공기 등 전도 위험이 높은 대형 중장비는 메뉴얼 준수 여부와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완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할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공공과 민간 건설공사 현장의 중장비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유사 사고 발생을 방지하겠다.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관리해 시민 안전 확보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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