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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쇼크로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던 방산주가 롤러코스터급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한화시스템은 전장보다 10.95% 오른 1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3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따른 전쟁 이슈 부각으로 29.14% 오르며 상한가에 근접해 14만6700원에 거래를 마감했지만, 다음날 바로 전쟁 장기화 조짐이 보인다는 분석에 20.93% 급락했다.
전날 하락이 과도했다는 평가와 함께 정부의 국방 예산 확대 기조와 첨단 무기 체계 국산화 및 수출 지원 정책이 방산 기업들의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더 힘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폴란드 등 유럽향 수출에 이어 K-9 자주포 등 주력 제품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시장에 확산됐고, 이미 입증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신규 계약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강력한 매수세를 유입시킨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 방산주인 현대로템(8.42%), LIG넥스원(5.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9%), 풍산(1.69%)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투데이/서청석 기자 (blu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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