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전년 대비 37% 상승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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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 지역내 축산물 가공업체의 지난해 생산 실적이 총 판매액 491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강원자치도는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 154곳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생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판매액이 전년 4514억원 대비 405억원(9.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연간 판매액은 2023년 4297억원, 2024년 4514억원에 이어 지난해 4917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5000억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가공업이 332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식육가공업 1532억원, 알가공업 5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육가공업은 전년 대비 1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액 중 내수 판매가 4884억원으로 98.5%를 차지했으며 수출액은 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7.7% 증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도는 이번 성과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신뢰와 가공 기술 고도화가 맞물려 이뤄낸 결실로 풀이했다. 도는 앞으로도 강원 축산물의 위생과 품질 관리를 강화해 도내 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성과는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의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도의 전략적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강원 축산물의 위생·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도내 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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