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단에는 브라질 중앙정부 하원의원과 국영 전력회사 대표를 역임한 자일손 리마 다 실바(Jailson Lima da Silva) 박사와 파라과이 알토 파라나(Alto Parana) 주(州) 장관을 지낸 이동호 박사, 정치인이자 의사인 페리피 호드리게스 베제하(Felipe Rodriguez Bezerra) 등 브라질 정재계, 의료계 등의 인사가 포함됐다.
이들은 아인병원의 핵심 진료과인 산부인과, 난임과, 건강검진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을 방문해 최신 의료 장비와 기술, 의료 인프라를 시찰했다. 또한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에 따른 공공의료 시스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자 의료 서비스 및 운영 체계를 확인했다.
아인병원과 사절단은 이번 교류를 기점으로 남미 지역과의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글로벌 의료관광 및 국제 환자 송출 파트너십 구축 △브라질 기업 주재원 및 현지 교민 대상 맞춤형 검진 협력 △현지 기업 임직원의 방한 검진 유치 △양국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브라질 시찰단 측은 "브라질은 병원에서 감염사례가 높은데, 아인병원은 감염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에 놀랐고, 특히 척추 질환 수술에 절개 부위가 1cm 이내로 작은 내시경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인병원 정수영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사절단 방문은 아인병원의 특화된 의료 역량을 남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브라질 현지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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