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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BPA, 사전 예방형 내부통제 가동…리스크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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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BPA는 사전 예방 중심의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내부통제체계 시범운영에 착수한다. 사진은 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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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경영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내부통제체계 시범운영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선제적 위험관리를 강조해 온 송상근 사장의 경영 방침을 제도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감사원의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업무 전반을 점검해 잠재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총 73건의 리스크 프로파일과 이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구를 마련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위험관리 기반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최고경영진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전략적 의사결정 구조를 고도화해 전사적 위험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부서장 중심의 책임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무자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해 조직 전반의 위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앞서 BPA는 지난 2월 말 내부통제실무협의회의 종합 검토와 내부통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운영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9월부터 2차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BPA는 이를 통해 내부통제가 경영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질적인 경영관리 체계로 자리 잡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위험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최고경영진이 주도해 내부통제를 경영 전반에 정착시키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책임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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