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23종 포함 라이프스타일 향 제품 출시 및 문학상 제정
'솔테라이브러리 북촌 매장' 조감도 |
코스닥 상장사 뉴키즈온은 자회사 소금도서관을 통해 향과 문학을 결합한 프래그런스 브랜드 ‘솔테라이브러리(Salté Library)’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솔테라이브러리는 ‘문학과 향의 만남(Meeting of Literature and Scent)’을 콘셉트로 하는 향 전문 브랜드다. 향수를 중심으로 화장품 및 라이프스타일 향 제품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형 프래그런스 브랜드를 지향하며 향을 단순 소비재가 아닌 ‘읽는 경험’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향은 기억을 환기시키는 감각이고 문학은 감정을 기록하는 예술”이라며 “문장을 읽듯 향을 경험하고 향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솔테라이브러리는 서울 주요 문화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순차 오픈한다. 북촌 매장은 4월 11일, 연남 매장은 4월 18일 오픈 예정이며 성수에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된 플래그십 빌딩을 7월 1일 연무장길에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 스토어 역시 북촌 매장 오픈 일정에 맞춰 동시에 런칭된다.
'솔테라이브러리 성수동 매장' 조감도 |
성수 플래그십 공간은 브랜드의 핵심 문화 거점으로 운영된다. 3층은 작가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구성되며 작가 토크쇼와 낭독회, 사인회 등이 주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작가와 참여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브랜드 측은 “향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문학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솔테라이브러리는 문학적 스토리텔링 강화를 위해 국내외 작가 및 문화 파트너들과 협업 향수를 선보인다. 국내 작가로는 이슬아, 이옥토, 성해나, 김하나ㆍ황선우 작가가 참여하며 ‘로미오와 줄리엣’, ‘위대한 개츠비’, ‘오만과 편견’ 등 고전 문학 작품에서도 영감을 받은 향수를 출시하며 이야기장수 출판사, ‘움틈: 북촌 향수공방’과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또한, 브랜드가 자체 개발한 74종의 향을 바탕으로 국내 문학계 작가들이 참여하는 콘텐츠 프로젝트를 함께 선보인다. 김훈, 김언수, 구병모, 황석희 등 저명 소설가와 시인, 작가들이 각 향에서 받은 인상과 감각을 글로 풀어낸 ‘향의 심상 서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작가들이 직접 작성한 친필 원고는 북촌 매장에 전시돼 방문객들이 향과 문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회사는 연말 ‘솔테라이브러리 문학상’을 제정할 계획이다. 7명의 소설가를 선정해 이야기장수 출판사와 함께 작품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단순한 브랜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실제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테라이브러리는 향수를 비롯해 화장품과 생활향 제품까지 아우르는 향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구축한다. 주요 제품군은 향수(50mL·12mL), 퍼퓸 디퓨저(500mL·200mL), 룸스프레이, 섬유향수, 사쉐, 프래그런스 태그, 테라코타 방향 제품, 핸드크림, 바디워시·바디로션, 헤어앤바디 미스트, 퍼퓸젤 등이며 총 150여 종 이상의 향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투데이/윤이나 기자 (dlsk9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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