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6 (금)

    국토부, 고양시에 ‘하늘 택시’ 이착륙장 구축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K-AUM)의 상용화를 위해 고양특례시와 부지 사용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로 국토부와 고양시는 킨텍스 인근에 K-AUM 실증 거점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곳에서 여객 처리와 지상조업 체계, 기체정비(MRO) 환경, 운항 통제, 시설관리 시스템 등을 통합해 실제 사용 운항과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 절차와 안전 기준을 검증할 방침이다. 연내에 이착륙장을, 내년까지 여객 터미널과 격납고 등 상설 건축물도 구축한다는 게 국토부 계획이다.

    킨텍스에 조성될 거점은 버티포트(수직이착륙비행장) 설계 기준을 반영해 구축되는 최초의 사례다. 킨텍스 거점은 이착륙장과 터미널과 같은 물리적 시설뿐만 아니라 실제 상용 운항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까지 적용해 한국형 버티포트의 표준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단계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심 상용화 환경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고 했다.

    세종=문수빈 기자(bea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