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299.98%·최고 29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43년 된 송파한양1차아파트가 재건축(조감도)을 통해 954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송파동 119번지 일대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단지는 용적률 299.98%, 최고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954가구(공공주택 156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기존 576가구에서 378가구(약 65%) 늘어난 규모다.
송파한양1차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주차공간 부족과 건물 부식 등으로 주거 불편이 지속돼 왔다. 반면 지하철 석촌역과 송파근린공원, 송파여성문화회관이 인접하고 송파초·가락중 등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로, 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기대가 큰 지역이다.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유아·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은 외부에 개방해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교통 여건 개선도 병행된다. 백제고분로44길·46길과 가락로는 도로 폭을 확장해 사업 완료 후 증가할 교통 수요에 대응한다. 단지 남측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하부에는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도모한다.이번 결정으로 인근 송파한양2차아파트(1346가구)와 함께 송파동 일대 주택 공급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윤성현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