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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北, 당대회 후속 조치 이행 박차…내각 당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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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북한이 내각 당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달 막을 내린 9차 당대회 결정사항을 이행할 방안을 논의했다.

    5일 조선중앙통신은 박태성 내각총리 지도로 노동당 제9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전날(4일) 열렸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당 제9차 대회가 제시한 새 전망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이 토의 결정”됐다고 전했다.

    리영식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는 “당의 경제 정책을 집행하는 최고주권의 행정적 집행기관인 내각이 국가 경제 전반에 대한 통일적이고 전망적이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지도관리, 신축자재하고 효률적인 지도 관리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간공업부문에서 이미 마련된 생산 토대를 공고히 하면서 생산을 정상화하는 등 전반적 경제 부문을 주도하고 강력히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의는 “당대회가 밝힌 전진방향과 투쟁강령에 입각해 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 앞에 제시된 정책적 과업들을 관철하기 위한 집행계획들을 수립하는 분과별협의회”도 진행했다.

    다만 논의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보도되지 않았다.

    내각 당 위원회는 내각에 설치된 노동당 기구다. 내각의 조직과 인사업무 등에 관여하고 당의 결정이 추진되는 과정을 감독한다.

    9차 당대회에서 북한은 지난 5년간 진행된 첫 단계를 성공적이라 평가하면서 향후 5년은 그 성과를 ‘획기적인 도약의 궤도’에 올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북한은 2035년까지 사회주의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15년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당 대회에서의 결정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데일리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달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월 2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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