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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식약처 "K-뷰티 수출 활성화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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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업 K-코스메틱' 올해 첫 워크숍

    뉴시스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화장품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화장품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합리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올해 첫 워크숍을 5일 개최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3.0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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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정부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습니다."

    신준수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5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2026년 점프업 K-코스메틱'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계 부처 등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화장품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화장품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합리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올해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점프업 K-코스메틱은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협의체다. 민관이 함께 모여 다양한 논의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로 5년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식약처는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K-뷰티를 전 세계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국장은 "체계적인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확대해 관계 부처가 폭넓게 참여하는 범정부 화장품 경쟁력 강화 협의회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올해 워크숍에서 산업계의 해외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기준을 선도해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기반 마련 ▲e-라벨을 통한 안전·안심 정보 제공 확대 ▲위조 화장품 대응 등 화장품 경쟁력 강화 협력체계 구축 ▲화장품 규제 외교 및 수출 지원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는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관련해 산업계가 원활하게 제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책임판매업자·제조업자·원부자재 공급업자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지연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과장은 "부처마다 개별적으로 화장품 지원 정책을 추진해 정책 시너지 효과가 부족한 측면이 있다"며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식약처·중소벤처기업부·지자체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협의회' 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협의체를 통해 범정부 화장품 산업 지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개발(R&D)과 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도 국내 화장품 업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식약처와 중기부, 지식재산처 등 관계 부처와 업계, 관련 협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86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의장을 맡은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민관은 하나의 팀이 돼 긴밀하게 규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해 왔다"며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협회는 민관의 튼튼한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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