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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李 대통령 "'이번에는 북한' 이상한 소리해…무슨 득이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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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회의서 직격
    "불안 조장해 정치적 이익 얻겠다는 행태 조심해야"


    더팩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8회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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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미국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이번에는 북한이다' 이런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8회 임시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과 관련해 안보 분야 보고를 받은 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불안하게 만들어서 무슨 득이 되겠나"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 "정치라는 것이 언제나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국가가 안정되고,성장 발전하는 데 도움이 돼야 되는데 국가적 위기를 초래해 가면서 또는 불안을 조장해 가면서 정치적 이익을 얻겠다는 그런 행태는 정말로 조심해야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한반도 안보상황을 잘 관리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며 "안보의 핵심은 상대를 자극해서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고, 싸울 필요가 없게 만드는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게 가장 확실한 안보 아니겠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에서 우리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한반도 정세나 안보 상황이 불안정하게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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