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성평등·청소년·가족정책 시·도 국장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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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가 인공지능(AI)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 속에서 청소년이 체감하는 디지털 환경 문제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성평등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소년과 함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와 SNS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청소년이 실제로 겪는 문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체감하는 위험 요인과 필요한 정책 지원을 직접 듣고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간담회에는 원민경 장관과 성평등부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인 ‘청소년특별위원회’ 참여 청소년, 제9기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성평등부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관계 부처와 협력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령별 이용자 보호 조치 마련 등 청소년 보호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간담회에 앞서 청소년 유해 매체물 심의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수행할 제9기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원 장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발전은 청소년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했지만 AI나 SNS 과의존, 유해 콘텐츠 노출 등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들려준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소년 보호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강문정 기자 (kang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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