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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퀀텀AI·하이브리드 컴퓨팅까지…양자기술 최신 동향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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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NIA, 국내외 기술 동향·산업화 모델 담은 전략 지침서 공개

    AI 챗봇 도입해 방대한 백서 내용 맞춤형 검색 지원

    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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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양자 기술 산업화 전략과 글로벌 기술 동향을 정리한 '2025 양자정보기술 백서'를 발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미래양자융합포럼과 함께 대한민국 양자 기술의 현황과 산업화 방향을 담은 '2025 양자정보기술 백서(개정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양자기술산업법'에 근거해 산·학·연 현장의 정책 수립과 연구·사업 기획에 활용할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백서를 기업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양자산업 전략 지침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개정판에는 최근 주목받는 퀀텀AI(양자 인공지능) 등 최신 융합 기술 동향을 반영했다. 양자통신(QKD·PQC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등 주요 기술 흐름과 함께 특수 목적 양자컴퓨팅 시스템인 '퀀텀 어닐러'와 '퀀텀 에뮬레이터' 정보도 새롭게 포함했다.

    또 국내 양자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공급망 정보도 대폭 확대했다. Q-VPN(통신), 원자증기셀(센싱), 극저온 신호 증폭기(컴퓨팅) 등 핵심 품목 중심으로 공급 제품 정보를 기존 453개에서 530개로 늘렸다.

    산업화 모델도 강화했다. 백서에는 총 106개의 산업화 모델을 국내외 기업 사례와 연계해 정리했으며, IonQ와 Lightsynq의 장거리 우주-지상 양자통신 네트워크 협력 사례 등 최신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도 반영했다.

    아울러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백서 전용 AI 챗봇도 도입했다. 사용자는 챗봇을 통해 백서에 수록된 방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다.

    윤경숙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백서는 양자기술 산업화와 관련된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전략적 자산"이라며 "연구실 중심의 양자 기술이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돼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서는 17개 지자체와 주요 연구기관, 대학, 양자 관련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에 배포되며,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KQIC)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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