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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법인세만 3500억…삼성바이오, 글로벌 호실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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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서 ‘고액납세의 탑’ 수상

     매출 4.5조·영업익 1.3조 바탕

    “준법 경영, 국가 경제 발전 기여”

    헤럴드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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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국세 3000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 세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과거 최고 납부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에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사업연도 납세 실적을 기준으로 결정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4조5473억원, 영업이익 1조3201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연도분 법인세로 총 3496억원을 성실히 납부했다.

    특히 회사는 지난 2024년 ‘제58회 납세자의 날’에서 ‘국세 2000억원 탑’을 수상한 지 불과 2년 만에 납부 세액 규모를 1000억원 이상 확대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매년 가파른 실적 성장이 국가 재정 확보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유승호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은 “성실 납세는 기업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자 상생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법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세뿐 아니라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지역의 재정 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 관할 세금 납부 우수기업’ 표창을 받는 등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조세 행정을 지속하고 있다. 최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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